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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아름다운청년 스나이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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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매기 작성일07-06-23 17:34 조회10,84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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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강원지역을 쓸고간 태풍피해로 시름에찬 수해민들을 위해

우리의 오프로드들은 한마음이 되어 수해현장으로 모였지요

그곳에서 본 스나이퍼님은 솔선수범이며 항상웃고 있었죠...

불현듯 생각이나서 스나이퍼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만남의광장에서 모여서 수해민들께 전해질 물건을 옮기는중....


도착하자말자 간단히 요기를 하고 수색대님의 통솔아래 각자 분담한 지역으로 이동중에.....


산사태로 수몰된 가옥을 철거하는 중에.....


3회 군산에서 열린 탑건대회때의 모습입니다.


번호 추첨에서 1번을 뽑고 긴장반 썰레임반으로 좋아하던....


1번으로 스타트라인에서 좋아라하며 기념사진촬영중에....


1번으로 스타라인을 출발하여 유랑님과 밀고 당기는 한판씨름을 벌이며 야!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 하던 이모습을 다시는 볼수없지만 우리들 가슴속에 기억될 이름하나 박재영(콜싸인:스나이퍼)으로 남길...다시한번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슴아파할 가족들과 포리너

댓글목록

갈매기님의 댓글

갈매기 작성일

윗쪽에 글이 수정이 안되서 여기다 올립니다. 가슴아파할 가족들과 포리너스식구들에게 위로의 말전합니다. 힘냅시다.

유랑님의 댓글

유랑 작성일

갈매기님 감사합니다.

스나이퍼.랭글러님의 댓글

스나이퍼.랭글러 작성일

생생합니다 왕성한 활동을 했었는 데...

EyeNim님의 댓글

EyeNim 작성일

약 8년전쯤..같은 뱀띠라는 명목으로 친하게 지냈던 유일한 동호회 최초의 친구.<br />
차종이 서로 바뀌었어도..동호회가 바뀌었어도...늘 한결같이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그런놈.....좋은곳에서 앞으로도 우리의 주위에서 어떻게 도와줄런지...<br />
사랑한다 친구야

저스트님의 댓글

저스트 작성일

심심한...위로의 말씀을...

깜장곰님의 댓글

깜장곰 작성일

삼가 고인의 영전에 조의를 표하며 ...<br />
아름다운 분은 다시금 아름답게 태어난답니다...<br />
언젠간 다른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시 아름답게 만나길 기원합니다...

전옥봉님의 댓글

전옥봉 작성일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노란돌님의 댓글

노란돌 작성일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