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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중국대륙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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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광민 작성일06-09-22 23:22 조회2,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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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제 일반인들도 자신의 자동차로 중국을 여행하거나 비즈니스 출장이 가능해 진다. 1주일 정도의 짧은 여행에서부터 최장6개월간의 장기출장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하며 중국 전역을 돌아볼 수 있다.



올해 초 해양수산부와 중국정부관계당국간의 협의에 의해 그 동안 시범적으로만 실시되어 오던 자동차 휴대 여행에 관한 업무가 지난 9월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한•중 카페리(car ferry: 여객과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는 배)업체들의 모임인 ‘황해객화선사협의회’와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시범운항을 통해 차량 통관과 면허증 발급 등 제반 절차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끝내고 9월9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6박7일 일정의 [장보고, 공자, 태산을 만나는-산동문화 대 탐방]행사를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주관으로 무사히 치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관련협회는 한•중 양국간의 자동차문화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중국대륙자동차여행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가 차량 반•출입에 따른 각종서류의 발급안내와 신청접수, 중국에서의 자동차여행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과 안전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인 업무를 맡기로 합의하여 창구를 단일화 함으로써 향후 중국 자동차여행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걸림돌로 남아 있던 중국반입 차량의 재 반출에 관한 담보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세관의 담보지정업체와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간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자동차여행자들의 가장 큰 어려움을 해소 시켰다.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2003년 중국중앙정부 관련기관들의 협조에 의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 단체의 현광민 협회장은 국내 초기 모터스포츠의 산 증인이며 1992년 [동서횡단, 파리-모스크바-베이징 랠리]에 출전한 랠리스트로 중국의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도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현광민회장은 협회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로 실크로드, 타클라마칸사막, 티베트, 백두산 등 중국의 오지를 탐험, 탐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중국과 국내의 TV나 신문지상을 통해 자세히 소개 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중국으로 자동차를 직접 휴대하고 여행할 수 있는 실무적인 문제가 말끔히 정리 됨으로써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이 최장6개월까지 임직원들의 장기업무출장에 자신의 자동차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좁은 국내를 벗어나 중국대륙을 무대로 다양한 자동차여행자들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9월부터 시작하는 “장보고, 공자, 태산을 돌아보는-산동문화 대 탐방” 행사(6박7일)를 시작으로 “역사의 현장을 간다-백두산, 고구려문화 대 탐방”행사(13박14일) 등 자신의 차로 직접 중국대륙을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사무국

02)574-4088

www.newsilkroad.or.kr



*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본 offroad사이트의 "2005 중국서부극지대탐험"행사를 진행한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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