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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황당한 중고차 업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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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성훈 작성일01-12-17 15:12 조회1,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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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작자로군요. 저도 중고차 사서 고생하고 있는데...

정말 정이 안가는 사람들이예요.





그런 말도안되는 억지로 사람을 괴롭힌다면, 일단 뭔가 증거를 남기면 좋겠죠? (이게 힘들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방법은 <구청 산업과>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구청 사람들 장난 아니예요. 행정권을 쥐고 있어서 영업정지를 때리거든요...



제가 대학다닐때 CD Player를 샀어요. 그런데 CD 한 면 듣고는 고장나 버렸지요. 그래서 용산의 산 곳에 들고갔더니 A/S를 받아라 --> 수소문해서 소니 A/S 갔더니 용산제품은 A/S 불가하다 --> 용산 다시 갔더니 우리도 모른다...

그 때 제가 차를 샀었고 이전들기를 하려고 다음날 구청에 갔습니다. 심심해서 이리저리 구경다니다가 구청 산업과에 <소비자 보호센타>라는 곳이 있길레 들어가서 하소연을 했더니 1시간 뒤에 용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말이 필요없다는것을 몸으로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구청보는 제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그 당시 관악구청에서 민원을 제기했었고, 관악구청에서는 관할구청에 연락을 취해서 조치해 줬지요.



이 경우도 거주하시는 구청에 신고하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민간 소비자 보호 센타는 너무 힘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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