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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의 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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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철 작성일03-08-14 14:28 조회1,5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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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에 사는 콜사인 케이시를 쓰는 회원입니다.

몬랭과 최강랭글러에서 활동하고 있고요.



아파트에 세워논 제 모빌을 언 x 이 두차례에 걸쳐 털어가

버렸습니다. 첫번째 하이리프트 짹을 가져갔을 때엔 나름대로

이해를 했습니다. 돈은 없고 오죽이나 필요했으면 가져갔겠나

싶어 이해를 했습니다. 사실 잃어버린것도 오프 가서야 알았죠.



오프를 일년에 몇번 않나가는 저로서는 자주 쓸일이 없어 볼트로

타이어 캐리어에 부착시켜 놓았는데 잠시 지역 회원들과 오프를

나가 구난이 필요한 회원을 위해쓰려고 보니 깨끗이 뽑아 갔더

군요. 공교롭게도 하이리프트짹이 있던 사람이 저 밖에 없었던터라

덕분에 그날 고생께나 했습니다. 사실 제 하이리프트잭은 일반적인 것 과는 다소 다릅니다. 대가 짭고 약하여 저는 스테인레스 굵은 파이프로 거의 하이리프트잭 길이와 같게 바꿨구요 밑부분은 분할핀이 아닌 볼트로 구멍을 뚫어 체결해 놓았기 때문에 금방 알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한 일로 여기저기 시끄럽게 하는것이 모양새가 않좋아 그냥 덮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낼부터 있는 몬랭의 정기투어를 위해 모빌을 꺼내는데 참 기가 막히더라고요. 차안에 달려있던 네비게이션을 비롯하여 전동공구 타이어게이지 및 디플렉터가지 오프에 필요한 것들을 다 털어 갔더라고요 심지어 원윈치 콘트롤러 까지요. 그렇게 궁하면 아에 차를 통째로 들고가지 뭐하러 그 좁은 차안에서 필사적으로 다 뜯어가느라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오프를 않하는 사람은 필요도 없는 품목임을 감안할때 광주 근처에서 활동하는 오프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아파트 주차장에 그것도 양쪽에 경비사무실이 있는 중간에 세워논 제모빌을 털어갈 정도라면 궁핍한 오프인의 애교로 넘기기엔 정도를 지나친 괘씸한 도둑x의 소행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한번을 눈감고 넘어갔더니 만만하게 보고 털어간 모양인데 아마 훔쳐간 물건 제대로 사용하긴 어려울 겁니다. 이미 네비게이션 장착한?렛【

댓글목록

김병학님의 댓글

김병학 작성일

[해운대]KC님 이런 변이....해운대도 예전에 오픈카에 도둑이 들어 왔더군요 ..가차없이 신고 하였읍니다..검찰과 경찰에...곧 얼마 후..형사 감식차량이 들어 닥치고 아파트 주차장에 테이프로 줄 긋고 형사분들이 아파트 경비원 닥달하고...형사 감식 차량이 와서는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