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프레임 용접은 잘못된 튜닝법 입니다.



오프로드 차량의 좌우측 싸이드 손상은 금전적인 손실이

큰 곳입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오프로더들은 싸이드바를 자작하거나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싸이드바에는 몇 가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프로더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싸이드바의 올바른 제작과 장착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해 보았습니다.



* 현재 사용되는 싸이드바의 문제점

1. 재질 선택의 잘못으로 찌그러짐과 변형 지나친 무게증가

2. 싸이드바를 달기위해 차량 프레임에 용접!!. 이는 “차량의 뼈대 역할을 하는 차량프레임의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차량에서 프레임 균열 발생)



* 싸이드바의 필요성

차체 하부와 양쪽 측면의 파손방지

오프로드 주행능력의 증가(바위에 걸렸을 시 미끄러지며 진행)

문짝 하부 차체의 찌그러짐 - 고가의 판금비용 발생

문짝 하부의 찌그러짐이 심하면 문짝의 변형.





* 제작 방법

싸이드바 모양 - 자연스레 미끄러지며 걸림이 없는 일자 형태

제질 강철 파이프 3.5T - 바위에 차체가 100% 언쳐도 찌그러지지

않음

차체와의 연결 브라겟 타입 - 차체 프레임에 용접을 가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입니다. 장착 브라켓의 볼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조여만 주면손쉽게 탈/부착 가능



* 사용 재질과 가공

재질은 강철 3.5T 원형 파이프 일자 형태입니다.

양 끝은 안전을 위하여 원형으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차체와의 결속은 용접이 아닌 브라킷을 이용해 볼트로 조이는

형태로 용접으로 인한 프레임의 손상을 줄였습니다.



* 제작에따른 시뮬레이션

1. 프레임에 용접은 절대 금물 비용이 더 들어도 브라켓

볼트 체결방식 채택

2. 절대 찌그러들지 않는 3.5T 강관 제작



* TEST

각 차종별 비암리 코스와 락크로링대회 및 여러 바위코스 주행 후

1. 싸이드 전혀 찌그러짐 없음

2. 바위에 걸렸을 때 바퀴의 구동 힘으로 자연스럽게 미끄러짐

3. 익스테리어 효과 만족.

4. 싸이드 충돌 시 안전 확보



이상으로 오프로드 차량의 싸이드바 제작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제작 - Sample완성 - 6개월 주행 테스트를 거친 결과

입니다.



기존 용접방식으로 싸이드바를 장착 사용했던 많은 오프로드차량에서

크고 작은 균열을 발견하였습니다.(사진참조)

기존 용접방식의 사이트바를 탈착하고
후레임을 마이크로 침투액을 분사한후의 모습

마이크로 칼라체크 현상액 분사후 화살표
부위는 크릭이 보입니다.

기존 사이드바

사이드바 장착후 모습

브라킷 볼트체결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