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더에 의한 자연환경파괴가 자행되어

비오프로드인의 곱지않는 시선을 받고 있는 요즈음

사진자료 번호 4529, 4528 은 심히 위태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장산을 몇번 가보았지만

지장산에 오프로드가 그런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에 나온곳은 분명히 옆에 오프로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계곡으로 진입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

생각되고 자연 파괴적인 행동으로 우리의 공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봅니다.



아이들 보는앞에서, 가재가 서식하고 있는 계곡에서

정말 진정한 오프로더로서 취할수 있는 행동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해보십시오.



아래 내용은 오프로드 탐사가이드 북에서 발췌한 미국의 Blue Ribbon Coalition이라는 오프로드 연합네트워크 모토인 11가지 규칙입니다.



1. 나는 공적인 것 및 사적인 것의 특성을 중시하며

자연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각각의 행위를 중시한다.



2. 나는 다른 차량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는 길에 차량을 주차하지 않는다.



3. 나는 대향차나 사람을 만날 경우 우측으로 피행하며

언덕길에서는 올라오는 차량에게 양보한다.



4. 나는 다른 차량과 교행하거나 접근 시에는 주의를 다하여 서행한다.



5. 나는 경고판을 준수하고 사유지에는 진입하지 않는다.



6. 나는 정지 시에는 되도록 길을 막고 서있지 않는다.



7. 나는 야생동물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며 야생동물 지역으로 진입하지 않는다.



8. 나는 내가버린 모든 것은 내가 수거해 온다.



9. 나는 나의 차량의 속도를 지형과 나의 운전능력, 차의 성능과 기후 그리고 일행의 차량속도와 비교해서 신중하게 조절한다.



10. 나는 다른사람의 권리를 제한하지 않으며, 다른 비 오프로드인들이 나의 행동으로 오프로드 매니아 전체를 판단하리라고 인식한다.



11. 오프로드에서 승마자를 만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길옆으로 차량을 피행하며 엔진을 정지시키고, 헬멧을 쓰고 있는 경우에는 헬멧을 벋고 인사를 한다.





이 모든것이 진정한 오프로더로서 지켜야할 원칙과 자연에 대한 약속입니다.



모든 동호회가 약속과 원칙이 있는 동호회가 되길 바랍니다.



KTMaC-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