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그분
페이지 정보작성자 최재호 작성일05-09-16 14:51 조회20,465회 댓글1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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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무쏘33타다가 오프를 접은 독고다이라 합니다.
언제나 도로를 달릴때면 오프모빌 혹시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며 다니지요..
부러워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 위하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외곽도로 남양주쯤에서 하얀무쏘33을 만났습니다.
오~ 저 멋진 몸매, 저 카리스마..하며 쫓아가는데..
비슷한 속도를 내어 제 계기판을 보았더니 140키로.
(그분은 집안이 좋던가 공부를 잘 하셨나봅니다. 해외에서 오래 살다보니 우리나라 고속도로 최대속도를 모르셨나 봅니다)
계속 쫓아가는데 그 속도로 작은 승용차들 똥침을 아주 잘 놓으십니다.
그러다 트럭뒤로 빠지더니 트럭도 똥침 놓으시고 칼치기도 장난이 아닙니다.
(전 운전을 10년 조금 넘게 하였는데 이토록 운전 못합니다. 그동안 무얼 했는지 그분은 저리도 운전을 잘하시는데..)
깜빡이가 모빌만큼 멋진 새파란 색입니다. 우와 그 파란 깜빡이가 켜지면 얼마나 더 멋질까 하는 마음에 깜빡이 킬때까지 따라다니는데 그분.. 멋진 운전솜씨 보이느라 깜빡이 절대 안 키십니다.
(멋진 불빛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제 그분 얼굴이 무척 궁금 했습니다.그래서 옆으로 바짝 다가섰지요.
근데 멋진 모빌만큼이나 멋진 선팅을 하셨더군요.투톤도 아닌 원톤으로 완전반사 선팅 입니다.실내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덕분에 달리면서 큰거울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런경험 처음입니다)
실내에도 좋은것들이 많이 있으신가 봅니다.
카메라만 보이면 바로 앞에서 급정거 해주는 센스!
(성능 좋은 gps 가지고 계신가본데 얼마짜리 인지요? 쫓아가다 깜짝깜짝 놀랐습니다.저도 돈 많이 벌어 그거 사고 싶습니다)
앞뒤로 적십자 재난구조 봉사회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분 멋진 일도 하십니다.(아마 어디선가 재난이 생겨 구조하러 가시느라 멋진 운전솜씨 보이시며 달려가나 봅니다)
그러다 성남 톨게이트.
드디오 창문을 여십니다. 옆칸으로 가 얼굴 보았습니다.역시나 아주 새카맣고 멋진 선그라스 끼셨습니다.나이도 20대. (운전솜씨만큼 센스도 있으십니다)
성남을 지나 쫓아가는걸 포기했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저는 운전을 10년을 넘게 했어도 저리 운전을 잘 못합니다.
더군다나 140이란 속도에 큰차로 칼치기할때 휘청휘청 넘어갈듯하게는 더더욱 못합니다.(아직 제가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하얀무쏘33 xxxx2262 그분..
오늘 11시 정도에 외곽에서 본 그분..
정말 멋진 모빌에 멋진 선그라스 끼신 그분..
앞으로 계속 그렇게 운전 하십시요.차 뒤집어 질때까지..제 인격 무너질때까지..
마지막으로 정말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혹시나 그분 이글 보시면 대답좀 해주세요.
산에 올라는 가보셨습니까? 재난구조는 해보셨습니까?
우리동네 약수터라도 소개시켜드릴까요?
이제 오프 접어서 구경이라도 하게요..부러워서 그럽니다..
단지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제 차에는 작고 귀여운 쇠파이프 하나,자연 색상의 목검 하나를 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운전실력이 좀더 뛰어나 그분 따라가 만났으면 드릴수 있었을텐데....
제가 많이 모자라 죄송합니다.
언제나 도로를 달릴때면 오프모빌 혹시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며 다니지요..
부러워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 위하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외곽도로 남양주쯤에서 하얀무쏘33을 만났습니다.
오~ 저 멋진 몸매, 저 카리스마..하며 쫓아가는데..
비슷한 속도를 내어 제 계기판을 보았더니 140키로.
(그분은 집안이 좋던가 공부를 잘 하셨나봅니다. 해외에서 오래 살다보니 우리나라 고속도로 최대속도를 모르셨나 봅니다)
계속 쫓아가는데 그 속도로 작은 승용차들 똥침을 아주 잘 놓으십니다.
그러다 트럭뒤로 빠지더니 트럭도 똥침 놓으시고 칼치기도 장난이 아닙니다.
(전 운전을 10년 조금 넘게 하였는데 이토록 운전 못합니다. 그동안 무얼 했는지 그분은 저리도 운전을 잘하시는데..)
깜빡이가 모빌만큼 멋진 새파란 색입니다. 우와 그 파란 깜빡이가 켜지면 얼마나 더 멋질까 하는 마음에 깜빡이 킬때까지 따라다니는데 그분.. 멋진 운전솜씨 보이느라 깜빡이 절대 안 키십니다.
(멋진 불빛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제 그분 얼굴이 무척 궁금 했습니다.그래서 옆으로 바짝 다가섰지요.
근데 멋진 모빌만큼이나 멋진 선팅을 하셨더군요.투톤도 아닌 원톤으로 완전반사 선팅 입니다.실내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덕분에 달리면서 큰거울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런경험 처음입니다)
실내에도 좋은것들이 많이 있으신가 봅니다.
카메라만 보이면 바로 앞에서 급정거 해주는 센스!
(성능 좋은 gps 가지고 계신가본데 얼마짜리 인지요? 쫓아가다 깜짝깜짝 놀랐습니다.저도 돈 많이 벌어 그거 사고 싶습니다)
앞뒤로 적십자 재난구조 봉사회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분 멋진 일도 하십니다.(아마 어디선가 재난이 생겨 구조하러 가시느라 멋진 운전솜씨 보이시며 달려가나 봅니다)
그러다 성남 톨게이트.
드디오 창문을 여십니다. 옆칸으로 가 얼굴 보았습니다.역시나 아주 새카맣고 멋진 선그라스 끼셨습니다.나이도 20대. (운전솜씨만큼 센스도 있으십니다)
성남을 지나 쫓아가는걸 포기했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저는 운전을 10년을 넘게 했어도 저리 운전을 잘 못합니다.
더군다나 140이란 속도에 큰차로 칼치기할때 휘청휘청 넘어갈듯하게는 더더욱 못합니다.(아직 제가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하얀무쏘33 xxxx2262 그분..
오늘 11시 정도에 외곽에서 본 그분..
정말 멋진 모빌에 멋진 선그라스 끼신 그분..
앞으로 계속 그렇게 운전 하십시요.차 뒤집어 질때까지..제 인격 무너질때까지..
마지막으로 정말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혹시나 그분 이글 보시면 대답좀 해주세요.
산에 올라는 가보셨습니까? 재난구조는 해보셨습니까?
우리동네 약수터라도 소개시켜드릴까요?
이제 오프 접어서 구경이라도 하게요..부러워서 그럽니다..
단지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제 차에는 작고 귀여운 쇠파이프 하나,자연 색상의 목검 하나를 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운전실력이 좀더 뛰어나 그분 따라가 만났으면 드릴수 있었을텐데....
제가 많이 모자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