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랭글러 차주는 아니지만

저희 팀내에 랭글러 2.5를 소유하신 분이 계시고

이래저래 입소문으로 들은것이랑 시승해본 경험으로

쪼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쩌면 벌써 경험해보신 일인지도 모르겠군요.



아시다 시피

랭글러는 구형코란도랑 많이 닮았습니다.

(뿌리가 같은 차라고 들었습니다.)



연료는 2500CC 휘발유지요. 아마 구하시는 차종은 거의가 오토 일겁니다.

제원이야 아실것이고 경유엔진은 저속에서의 토크,

휘발유 엔진은 고속에서의 토크가 좋쵸+



어떻게 보면 뉴코는 전자장비의 집적체라고 할수 있을만큼

현란한 전자장비의 모델입니다.



그에비해 랭글러 같은 경우는 처음에 승차하고 운행을 한바퀴만 해봐도



역시 짚차는 이래야하는구나.. 하는 약간의 부러움이 앞서기도 합니다.(물론 저도 뉴코를 세계에서 젤루 좋은 차로 믿고 있습니다.) 절제된

전자장비의 사용과 필요한 계기판이 아나로그식으로 잘 배열되어 있습니다. 일단 간단하고 심플하죠.



소음면에서는 뉴코가 100000000000000배 조용합니다.

랭글러의 바닥은 철판하나라고 들었습니다.

바닥의 소음은 그대로 밀려올라오죠.



오프뛰기에는 판스프링이 좋다고 하죠+

뉴코는 4휠 전부 코일/ 랭글러 2.5는 모두 판스프링입니다.



그리고 기어 조종은 일반적인 우측하단이 아니라 스티어링 휠 상단,(현대 차 비상등 스위치 있는부분)에 있습니다. 익숙해지시면 예상외로 편하다고

하십니다.



연비문제는 자세히는 몰르지만 정차하실때마다 꼭 키를 빼놓으십니다. (저희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계속 켜놓을때고 있죠.. 작업이나..

대기시간이나.. 그럴때요.. 후후..)



연료주입구가 뒷범버 바로 위쪽에 있어서

주유할때 국산차량과 확연하게 주유하는 그림이 틀려집니다.



랭글러.. 무쟈게 좋은 모빌입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글세요.. 한번 항목별로 자세히 질문 올려 주실래요+

뭘 적어야 될지 제가 잘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





> 저는 현재 뉴코란도를 602 오토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랭글러 2.5와 제차를 비교하고 싶습니다.

> 이유는 제가 랭글러 2.5를 구입하고 싶은데

> 자세한 특징을 몰라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 제원상의 수치는 실제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 믿고 싶지 않고 실제적인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 온로드와 오프로드, 연비, 승차감, 실용성등 모든면에서

> 경험자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랭글러와 뉴코란도를 교대로 몰아보신 분이 계시면

>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