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3년째 오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형님이 테라칸을 타고 다닙니다. 가족들을 태우고 전국으로



투어링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봄만되면 제가 항상 긴장하고 있습니다.



"어디 산나물이 많다더라" 라는 첩보만 입수되면 골짜기 골짜기를 찾



아 헤메고 다니다가 지난주는 새벽같이 포천인근의 모처를 헤메다가



내려갈땐 우수워 보였는지 단번에 내려가더만 올라올땐 비로인해 미끄



러워진 모글 언덕을 수차례 시도끝에 저에게 전화로 구조요청을 해 오더군요.



제가 도착해보니 제차(참고로 35타야 앞뒤락 윈치)로도 미끄러워 긴장



이 되더군요. 암튼 윈치로 올리기는 했으나, 매주 일요일이면 긴장하



며 5분대기중 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테라칸에 장착 가능한 에이알비나 락커가 있을까요? 아님 아쉬운대로



LSD라도( 현재는 완전 오픈 상태입니다.)



락커나 LSD정도만 달아줘도 제가 매주 일요일 긴장상태에서 조금은 벋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탸야를 엠티로 바꾸라고 할까요.



테라칸 매니아 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