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법니다.

제 모빌은 93XJ 체로키 5단수동, 2.5L 입니다. 전차주가

무책임하게 촉매 컨버터를 완전히 부셔진상태로 제게넘겼습니다. 배기가스 냄새가 상당히 독하지요. 머플러도 어디가 뚫렸는지 소음이 심했지요. 정품을

알아보니 컨버터와

머플러 그리고 공임이 합하여 약 120만원이라고 헛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자작 하기로 맘먹고 부품을 알아보며 준비 했습니다. 컨버터및 머플러를 갤로퍼 V6 3000cc 가솔린용으로 구했습니다. 제

모빌에 약간 여유있는 스팩으로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기존의 것을 탈거하고 플랜지를 만들어 붙여서 다시 장착을 했지요. 사실은 용접및 대부분의 수고를 하이에나님이 다

해주셨습니다. 다른 용접전문가 한분과 함께 말입니다. 하이에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참 위의 부품구하는데 16만 5천원 들었습니다. 소음이 상당히 줄었고 부드러워 졌으며

배기가스 냄새가 향기롭기 까지 했습니다. 현재의 배기계통의 상태가 좋지 않은 체로키타시는 분들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