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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20d, 320d, 750 x드라이브 3개모델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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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1-05-23 22:33 조회6,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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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뉴 120d 쿠페,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750Li xDrive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BMW 1시리즈 쿠페 (1).jpg


BMW 뉴 120d 쿠페는 일반형 모델과 스포츠 버전 등 2가지로 출시된다. 에어커튼 기능이 추가된 신형 범퍼와 BMW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적용, 보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쿠페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모두 스텝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17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일반형은 16인치 경량 더블 스포크 휠을, 스포츠 모델은 17인치 경량 스트림 라인 스타일의 휠, 서보트로닉 기능, 패들 쉬프트가 적용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 M 스포츠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2).jpg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24.2km/l의 정부공인연비를 기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국내 최고의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직렬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해 3,250-4,200rpm에서 163마력, 1,750-2,500rpm에서 최대토크 38.8 kg.m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능 등 BMW의 혁신적인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능이 집결되어 있다. 이밖에 iDrive 시스템과 TPEG, DMB가 적용된 한국형 K-내비게이션을 적용했으며 5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BMW 7시리즈 (1).jpg 


BMW 750Li xDrive는 국내 최초로 플래그십 모델에 BMW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주행 상황, 노면의 상태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최상의 비율로 0-100까지 가변적으로 자동 조절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또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과 조화를 이루어 컴포트, 노멀, 스포츠, 스포츠+ 등 차량의 주행특성을 개인취향과 주행환경에 따라 최적화시킬 수 있다.


기존 750Li 와 동일하게 4,395cc의 V8 초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 kg.m을 발휘하며, 0-100km/h를 단 5.1초 만에 주파하며 8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 메모리를 장착한 iDrive 컨트롤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장치, 하이빔 어시스턴트, 전좌석 통풍 시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능,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BMW의 편의, 안전장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